기간
2일
목적
게임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.
게임 프로그래머의 5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.
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이 책을 안 보고 넘어 갈 수 없었다.
리뷰
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. "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, 여러분은 어떻습니까?"라고 동료로서 선배로서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.
책의 특징
-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5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.
- 2016년 출판된 책이라 비교적 최신의 내용을 담고 있다.
- 전문적인 내용 보다는 자신의 경험담 및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라 쉽게 읽을 수 있다.
- 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는 분들의 이야기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만든다. (40~50대때의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?)
- 각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는 각자의 인터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.
나의 결론
- 나만의 게임을 만들자. (사이드 프로젝트, 토이 프로젝트, 펫 프로젝트 등등)
- 수학, 영어는 매우 중요하다. (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)
- 자료구조, 알고리즘, 디자인 패턴, 소프트웨어 공학등의 기초가 중요하다.
- 3D 그래픽스 개념 (DirectX, OpenGL)을 알면 개발이 쉬워진다.
- 블로그는 꾸준히 하자.
책 내용 정리
김성완 (인디 개발자 인디라 운영)
- 늙는것을 두려 하지 말고 매일매일 신나게 살았으면 한다.
- 프로그래머는 절대로 꼰대가 되면 안 되는 것이다
- 작은 것만 가지고도 용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고 그런 새로운 추구에 더 큰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바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다
- 일주일에 하나씩 게임 만들기 http://goo.gl/POA5CA
-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호기심과 나이에 상관없는 피터팬 정신이 필요합니다
정재원 (해외 취업 개발자)
- 프로그래머를 움직이는 것은 최종 상품인 게임 보다도 기술에 대한 열정인 경우가 많다
- 강요된 야근은 결국에는 더 큰 눈덩이가 되어 돌아오기 쉽다.
- 프로그래밍의 근본이 수학이라고 믿는다
-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이다
- 개발자로서 영어는 필수이다
- 프로그래머 라도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
-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많은 글을 써 보는 것이다 블로그 글도 좋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문서도 좋다
- 읽기 쉽고 간결한 코드가 좋다
- 실력 향상에는 의도적 공부가 필수다
-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
-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
- 지식 공유
- 사내 컨퍼런스
- 블로그
-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제작
- 프로는 자신의 결과물에 책임을지는 사람이다
이국현 (서버 개발자)
- 연극의 화려한 무대는 클라이언트이고 무대뒤에 분주한 스텝들의 모습은 서버의 모습같이 느껴진다
-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해야 한다
- 프로그래머는 몇 십만 원짜리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전 세계의 모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
김상천 (50대 개발자)
- 게임 엔진을 한 번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
- 자기 관리에 대한 생각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면서 소프트웨어 공학의 필요성을 느꼈다.
- 외부의 많은 공개 소프트웨어를 열심히 분석했다.
- 최신 OS에 대한 감각을 익힌다.
김용준 (해골책 저자)
- 현재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상용엔진을 통해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.
- 최근이 개발 추세는 엔진을 만드는 능력보다는 엔진을 잘 사용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.
- c언어는 해커를 위한 언어다. 컴퓨터에 대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권한을 주면서,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대한 무한대의 책임도 프로그래머에게 준다.
- 3D 그래픽스의 기초 원리에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.
- 수학(선형대수), 자료구조, 알고리즘
최영준 (강사)
- 게임은 결국 수학 (삼각함수, 방정식에 대한 이해, 벡터, 행렬)
- 엉덩이로 하는 공부 (기본적 물리 지식, 어느정도의 영어 독해 능력)
- C/C++, API, 게임수학, DirectX, 엔진 프로그래밍에 순서로 골자를 잡고 디자인 패턴, 자료구조, 알고리즘 등의 살을 붙여나가는 공부 방식을 추천한다.
평점 및 한줄평
게임 프로그래머로서 게임 프로그래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단비와 같은 책
4.5/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