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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처리기사 2020 실기 후기

· 약 5분
karais89
  • 1~2년 게임 전공 학과 졸업
  • 3~4년 (편입) 컴퓨터과학과 전공 졸업 예정
  • 7년차 현업 개발자

목적

  • 방송통신대학교 졸업 (졸업논문대체)

공부한 책

  • 수제비 (필기에서는 여러개의 책 및 강의를 들었지만, 실기는 이 책 한권으로 공부 진행)

책을 산 이유

  • 필기 시험에서 수제비 책의 적중률이 높았다고 하여 구입.
  • 책이 얇고, 정리가 잘 된 느낌이다.

솔직히 말해서 책 자체는 3사 (시나공, 이기적, 수제비)에서 나온 책 모두 ncs로 변경 된 이 후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다. 어떤 책을 고르던 별 다른 문제 없을 것 같다.

공부 방법

  • 하루에 1~2시간 정도 1달 공부
  • 수제비 책 1회 독 완료
  • 수제비 데일리 문제 풀이 및 오답 노트 정리
  • 수제비 족보 문제 풀이 및 오답 노트 정리
  • 수제비 퀴즐렛 두음 법칙 학습 및 정보처리기사(단답형) 퀴즐렛 학습

수제비 책 평가

  • 책 자체는 3사 책 중 가장 얇다. 내용 정리는 잘 되있고 깔끔하다.
  • 오탈자가 좀 많은 편이었다.
  • 까페 활성화가 잘 되어 있다. (데일리 문제, 족보, 예상 문제 등)

문제 적중률

수제비 실기 책만 봤을 때는 적중률은 40~50%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. 하지만 수제비 필기 + 수제비 데일리 문제 + 수제비 족보 문제 까지 모두 합치면 적중률은 70~80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이고, 아마 전부 공부했을 때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. (아마 다른 책도 이것 저것 전부 합치면 이정도 적중률은 나올 것으로 보인다)

최종 점수

20문제 중 15문제 정답 = 75점 합격.

시험 리뷰

정보처리기사의 경우 20문제 약술형으로 출제되고, 60점 이상을 맞으면 합격한다 (과락은 없다).

1회 시험의 합격률은 5%이고, 2회 시험의 합격률은 20% 정도로 ncs로 변경된 이 후 확실히 합격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고, 비 전공자가 취득하기가 확실히 힘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.

문제를 봤을때 우선 3문제 정도는 우선 기본으로 틀리도록 문제를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. (ncs로 변경 된 이후 범위 자체가 굉장히 넓어 졌다. 해당 범위에서 응시자가 보지 않을 법한 범위의 문제를 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.)

2회 시험의 경우 채점 기준을 상당히 후하게 준 걸로 보인다.

요약

  • 합격률 5%, 20%로 이전 시험에 비해서 확실히 어려워졌다.
  • 시험 범위가 상당히 넓어졌다. (실기 시험이지만 필기에서도 몇 문제 출제 된다)
  • 전공자는 합격 못 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고, 비 전공자의 경우 열심히 하지 않으면 합격하기 좀 힘 들 것 같다.

참고 링크